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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25일 강원 고성 금강산에서 열린 제20차 남북이산가족상봉 2차 개별상봉 행사가 끝난 뒤 최고령자 이석주 할아버지의 남측 아들 이동진 씨(왼쪽)가 북측 형 리동욱 씨를 떠나는 버스까지 나와 배웅하고 있다.
동생은 버스안에 있는 형에게 "형? 아버지가 거동이 불편해 점심(공동 중식 행사)을 같이 못먹는다"고 말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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