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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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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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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말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1블록에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 오피스텔 총 475실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지하5층~지상14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9~42㎡ 오피스텔 총 475실, 오피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임차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위주의 평면 구성으로 전용 19㎡, 20㎡가 전체의 90%에 달한다.


마곡지구는 서울 서남권의 마지막 남은 대규모 개발지로 주거, 상업, 업무, 산업단지, 공원 등을 갖춘 신경제 거점 특화도시로 개발된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6배, 판교 테크노밸리의 5배 규모로 향후 상주인구 16만명, 유동인구 40만명에 이르는 초대형 업무지구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오피스텔은 마곡지구의 최중심 입지로 인근의 풍부한 기업체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단지에서 200m 거리에 LG그룹이 조성 중인 첨단 융복합 연구개발(R&D) 단지인 LG사이언스파크(2020년 완공 예정)가 들어선다. 이외에도 롯데, 코오롱, 이랜드 등 국내 50여개의 유수기업 입주가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지하철 5호선 마곡역이 150m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여의도, 종로 등 서울 도심권으로 30분 내외에 이동이 가능하다. 지상 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46개 점포), 3~4층은 오피스(94실), 5~14층으로 오피스텔(475실)이 들어선다.


'ㄷ'자형의 건물 배치, 중정형 설계를 도입해 실별 채광과 환기, 개방감도 우수하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 설비, 지역난방 시스템 등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657-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달 말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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