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꺾고 정규리그 2위로 도약했다.
포항은 2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5라운드 상위스플릿(그룹A) 홈경기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2-1로 이겼다. 최근 열네 경기 무패(9승5무)와 6연승을 이어가며 승점 62로 수원 삼성(승점 61)을 3위로 밀어내고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렸다.
전반 14분 신진호의 코너킥을 김태수가 헤딩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은 포항은 5분 뒤 제주 서동현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잠시 주춤했다. 그러나 전반 33분 손준호가 결승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매듭지었다.
수원은 원정에서 성남FC와 0-0으로 비겨 순위가 밀렸다. 성남(승점 55)은 5위를 유지했다. 하위스플릿(그룹B)에서는 최하위 대전 시티즌이 서명원의 연속골로 안방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2-1로 꺾고 2연승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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