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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목표 관람객 90만 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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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목표 관람객 90만 명 달성” 23일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누적관람객 수가 개막 37일 만에 목표 관람객 수인 9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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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37일 ‘목표 관람객 90만 달성…폐막까지 100만 돌파 무난’
90만 번째 입장객 ‘한옥호텔숙박권·담양관광지 1년 무료이용권’


대나무의 고장 담양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누적관람객 수가 개막 37일 만에 목표 관람객 수인 90만 명을 돌파했다.

24 담양군에 따르면 가을 나들이 철과 겹쳐 개인뿐만 아니라 학생 및 일반인 단체 관람객 등이 연일 몰린 박람회는 지난 18일 누적 관람객수 85만 명을 넘어섰고, 개막 37일째인 23일 박람회 목표 관람객 수인 90만 명을 돌파했다.


90만 번째 입장한 관람객은 경기도 김포시에서 온 김상관 씨 일가족으로 박람회조직위로부터 죽녹원 한옥호텔 무료이용권과 담양 유료 관광지 1년 무료이용권 등 다양한 선물과 함께 축하를 받았다.


박람회조직위는 평일 1만여 명, 주말에는 10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박람회장을 찾는 것으로 보고 있다. 폐막일인 31일까지 관람객수 100만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대나무의 고장인 담양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친환경, 차별화된 콘텐츠로 가을철 힐링 나들이를 원하는 대중들에게 어필하면서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박람회장을 찾아 온다”며 “오는 31일 폐막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조직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군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박람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지난달 17일 시작해 오는 31일까지 45일간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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