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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김하늘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연애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하늘은 과거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동료 연예인들이 연애하는 것이 부럽다"면서도 동시에 "공개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또 남자친구가 있어도 말하지 않을 거냐는 질문에 "그럴 것이다. 나를 위해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김하늘은 소속사를 통해 공식 보도 자료를 내고 내년 3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의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한편 김하늘의 결혼식은 2016년 3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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