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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포머스, 상해 완구 박람회 참가 "中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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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포머스, 상해 완구 박람회 참가 "中 시장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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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3차원 입체자석교구 맥포머스가 중국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맥포머스의 글로벌 본사인 짐월드(대표 박기영)는 중국현지법인 맥포머스 차이나가 오는 2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2015 중국 완구 박람회(China Toy Expo 2015)'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2015 중국 완구 박람회'는 아시아 최대의 장난감 및 유아용품 박람회로, 중국 내 주요 생산 지역의 업체들이 함께 등장하는 박람회이다. 1,400개에 달하는 업체가 참여해 중국은 물론이고 아시아에서도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맥포머스 차이나의 이번 중국 완구 박람회 참가는 글로벌 입체자석교구 브랜드 '맥포머스'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공식화하고 이를 대리상과 유통업체에 알리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며, 두 번째 목적은 맥포머스 제품의 다양성과 특징 및 글로벌 파트너들의 활동상을 보여줌으로써 기 계약 파트너 및 가망 대리상들에게 브랜드의 신뢰성과 확신성을 제고하는 데 있다.

중국 완구 박람회 개막일인 20일 오전에는 맥포머스의 중국 론칭을 알리는 '미디어데이'를 개최, 20여개 매체사를 초청해 맥포머스 브랜드 소개와 제품 시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맥포머스 중국 현지 법인인 맥포머스 차이나는 지난 해 상반기 동방CJ 홈쇼핑과 북경 여우꼬우(北京??物) 홈쇼핑에 맥포머스를 론칭하며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하반기에는 홈쇼핑 채널을 확장하고 300만불 매출을 달성해 시장 안착화에 성공, 맥포머스를 중국 홈쇼핑 내 유ㆍ아동 카테고리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 시켰다.


또 올 들어 5월 '2015 북경 국제 완구 & 유아용품 박람회(Beijing International Toys & Preschool Tools Exhibition)'에 참가한 것을 필두로 7월에는 '맥포머스 차이나'를 현지 법인으로 공식 출범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영유아 산업 전시회인 '2015 상해 국제 유아용품박람회(Shanghai International Children Baby Maternity Industry Expo 2015)'에 참가하여 중국 토이저러스 등 주요 완구 유통업체 및 대리상들과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지난 9월 중순에는 상해 중심부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에 중국 내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하는 등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맥포머스 차이나는 이번 달 '중국 완구 박람회' 참가 외에도 토이저러스 22여개 점포에 입점을 완료하였고, 12월에는 50개까지 입점 계획에 있다. 11월에는 맥포머스 스팀 마스터를 출시하는 등 2015년 하반기에도 중국 시장 공략 본격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맥포머스 차이나 관계자는 "맥포머스는 53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세계 토이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 지역인 중국 시장에 주목하고 온ㆍ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중국 완구 박람회 참가를 통해 중국 시장 내 맥포머스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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