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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시각장애인예술단 '한빛예술단' 음악공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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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시각장애인예술단 '한빛예술단' 음악공연 연다 한빛예술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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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시각장애인예술단 정기 음악공연 진행
쳄버오케스트라와 바리톤 등 전문음악단 수준의 공연 무료로 볼 수 있어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신세계가 시각장애인의 날(10월15일)을 맞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회를 펼친다.


신세계는 21일 경기점을 시작으로 22일 인천점, 27일 본점, 29일 의정부점 문화홀에서 시각장애인예술단 ‘한빛예술단’의 정기 음악공연을 펼친다.

한빛예술단은 2005년 창단된 시각장애인예술단으로, 80여명의 시각장애인들이 브라스앙상블, 타악앙상블, 쳄버오케스트라, 중창 등 다양한 팀을 구성해 연간 12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하는 수준 높은 시각장애인음악전문연주단이다.


신세계는 지난 2012년부터 2억원 이상의 후원금을 통해 한빛예술단의 연주자 육성과 공연을 지원해 오고 있다. 수준 높은 음악 실력에도, 장애인예술단이라는 선입견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해 공연 기회가 무엇보다 절실하던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을 통해 1년에 두 차례씩, 4년째 정기공연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보다 많은 대중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무료로 티켓을 배부하고 있다. 공연 티켓은 각 점포 문화홀에서 배부하며,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가을과 어울리는 유명 영화음악들을 선사한다.


영화와 더불어 영화음악으로 더욱 유명한 영화 ‘미션’, ‘피아니스트’, ‘아마데우스’, ‘아웃 오브 아프리카’,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삽입된 명곡들을 쳄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지난 봄 정기공연에 이어 맑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 이아름(시각장애 1급)양도 무대에 선다.


이아름양은 지난해 러시아 소치 패럴림픽 폐막식 초청공연과 올해 평창 패럴림픽데이 선포식 축하공연을 펼친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명곡 ‘오버더레인보우’와 자신의 첫 디지털싱글앨범 타이틀곡 ‘꿈이죠’를 열창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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