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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지현이 남편과 변기를 공유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이지현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이지현은 "나는 깔끔 떠는 성격인데 변기에 너무 예민하다. 변기 공유하는 것을 안 좋아해서 신랑이 쓰는 것을 금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지현은 "얼마 전에 신랑이 내 화장실에서 치실을 했는데 거울을 보니 이물질이 굉장히 많았다. 너무 화가 나서 신랑에게 닦으라고 했는데 신랑이 본 사람이 닦으면 되지 않느냐고 해서 싸웠다. 다르건 몰라도 서로 결혼 초에 서로 화장실을 공유하지 않기로 약속했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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