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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주가 부양 기대감…상하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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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20일 중국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1% 오른 3424.88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 종합지수는 1.97% 상승한 2008.48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2009년 이후 가장 낮은 6.9% 집계되면서 시장에서는 중국 당국의 추가 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상하이 소재 선완홍위안 증권의 게리 알퐁소 애널리스트는 "연말 추가적인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란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주식 투자를 부추기고 있다"고 진단했다.


오는 26~29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18기 5중전회도 주식시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해석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13차5개년 계획안(2016~2020)이 확정되는 한편 국유기업 개혁이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


전 종목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정보기술주와 산업주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싼안광전자가 3.46% 상승 마감했고, 칭화퉁팡이 2.56% 올랐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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