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與 "청와대 개각, 국정과제와 4대 개혁 완수 의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새누리당은 19일 청와대가 오늘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장관, 외교안보수석 등을 포함해 일부 장관과 차관급 인사를 단행한 것과 관련해 "실무에 강한 안정적인 인사들로, 국정과제와 4대개혁 완수의 적임자"라고 논평했다.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에서 "강호인 국토부장관 내정자와 김영석 해수부장관 내정자는 다양한 요직을 경험한 관련분야 전문가"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 수석과 유기준 해수부 장관·유일호 국토부 장관 교체에 대해서는 "한미정상회담 후 분위기를 쇄신하고 일부 장관들의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면서 "국회에서 본격적인 예산심의가 시작되기 전에 일부 부처 개각을 단행해 예산정국에 미리 대비한 것"으로 해석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어 "인사청문회에서 국정운영 능력과 도덕성, 적합성 등을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며 "야당도 내정자가 국정운영의 적임자인지 청문회 목적에 충실하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