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상담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 홍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제15회 곡성심청축제를 맞아 청소년 상담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축제가 시작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진행했다. 곡성심청축제를 찾아온 관내 주민, 청소년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담전화 1388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현장에서 이루어진 설문조사와 심리검사를 통해 홍보부스를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 동안 실시한 찾아가는 거리이동상담을 통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각종 프로그램과 필요성을 홍보하고 동시에 청소년들의 요구사항을 들을 수 있어 상호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학부모 김 모 씨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좋은 프로그램에 꼭 참여하고 싶고 이번과 같은 거리상담 서비스가 자주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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