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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중국 도예시장공략 팔걷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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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이천)=이영규 기자] 경기도 산하 한국도자재단(대표 이완희)이 중국 도자시장에 한국 도자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나섰다.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18일부터 열리고 있는 중국 '2015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세계도자의 중심지인 중국 경덕진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국가상무부, 중국경공연합회, 중국국제무역추진위원회, 강서성인민정부 주최로 개최된다.

특히 이 행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돼 2000여개의 세계도예 업체가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도자행사다.


한국도자재단은 한국인의 현대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도자기로 전시관을 구성해 특색 있는 현대장식품과 생활도자, 악세사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활동하는 도예가의 우수상품을 공고심사를 통해 선정해 44명 작가의 600여작품을 전시한다.

또 경기도 광주, 이천, 여주 도자기사업협동조합의 다양한 도자기와 재단에서 신진작가 발굴육성을 위해 지원하는 창작공방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내놓는다.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국외 공예 관련 산업관계자,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시장조사를 마치고 향후 세계시장 진출가능성도 타진한다.


한국도자재단은 아울러 한국도자문화와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및 한국도자재단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전통작품과 트렌드를 반영한 현대도자작품 등 한국도자의 다양성에 대한 홍보에도 나선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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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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