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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3년은?… 30일 '오픈 콘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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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지역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3년을 되돌아보고 사업의 추진방향과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시는 오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을이 다시, 보인다!'라는 주제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오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그동안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에 따른 마을공동체 3년의 활동과정을 통해 무엇을 했는지 그 성과와 역할을 재조명하고, 앞으로 더욱 활성화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마을공동체 '행복한 장기동 사람들'의 김여현 대표의 사회로 1부에서는 이혜경 인천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이 '인천 마을공동체 만들기 3년 되돌아보기, 성장과 향후 비전'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해맑은 공동육아' 최혜랑씨 등 마을활동가들이 그간의 활동상황과 체험담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100명의 마을활동가들이 각 관심주제별 모둠으로 나뉘어 토의, 발표하는 워크숍을 갖는다.


워크숍 주제는 '마을과 학교, 학교와 마을이 잘 만나는 법', '씨앗마을활동가들이 주민들과 잘 소통하는 법',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활용한 마을만들기 사업 제안하기', '마을주민과 갈등 잘 극복하기', '마을에서 행정과 잘 소통하는 법', '주민들의 참여 북돋우는 법', '중간지원조직, 이것도 기대해요!' 등 7가지이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마을활동가 뿐만 아니라 관심있는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인천시 주거환경정책과(031-440-3482) 또는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032-777-8200)로 전화, 팩스, 홈페이지(www.incheonmaeul.org 온라인 참가신청) 등을 통해 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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