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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이준기가 밀라 요보비치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가 선보인 팬들을 위한 발랄한 애교가 화제다.
이준기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한복을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브이 포즈를 취해했다. 또한 이준기는 고무 대야에 앉아 해맑게 미소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17일 이준기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측은 "이준기는 '레지던트 이블: 더 파이널 챕터(레지던트 이블6)'에 캐스팅돼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등지에 체류 중"이라고 전했다. 맡은 배역이나 분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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