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가 토론토를 제압하고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승리를 가져갔다.
캔자스시티 로열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4승제)’ 1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0-0의 균형은 3회말 캔자스시티가 먼저 깨뜨렸다. 캔자스시티는 선두타자 알렉스 고든(31)의 2루타와 1사 이후 알시데스 에스코바(29)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2사 3루 기회에서 로렌조 케인(29)의 우전안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4회말 살바도르 페레즈(25)는 선발투수 마르코 에스트라다(32)의 초구를 그대로 좌월 솔로 홈런으로 만들었다.
캔자스시티는 8회말 두 점을 더 보태며 1차전 승리를 굳혔다. 1사 1, 2루 이후 에릭 호스머(26)의 우전 적시타와 켄드리 모랄레스(32)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최종 5-0 승리를 확정했다.
캔자스시티의 선발투수 에딘손 볼케스(32)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이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타선에선 1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에스코바가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캔자스시티와 토론토는 18일 새벽,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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