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차 '양띠 커플' 알렉스·조현영 열애, 공통된 관심사로…

알렉스 조현영.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알렉스와 걸그룹 레인보우 조현영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16일 조현영의 소속사 DSP 측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약 한 달 전부터 알렉스와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고, 알렉스의 측근도 "두 사람은 주변의 눈치를 크게 보지 않고 연애를 즐겼다"고 덧붙였다.

가요계 선후배에서 공식 연인이 된 두 사람은 적지 않은 나이 차이로 눈길을 끈다. 1991년생인 조현영과 1979년생인 알렉스는 12세 나이 차가 나지만 공통 관심사로 인해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스는 2004년 클래지콰이로 데뷔해 음악 활동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조현영 역시 레인보우 활동을 하면서 연기를 하는 만능엔터테이너다. 최근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14'에서 열연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