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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인더키친'과 식자재 공급 협약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지점 수 증가와 함께 식자재 규모 연간 70억원까지 확대 계획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동원홈푸드가 16일 서초구 양재동 동원그룹 본사에서 삼보가 운영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인더키친과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더키친은 삼보가 지난 2013년 론칭한 레스토랑 프랜차이즈로, 여러 메뉴를 한 접시에 함께 담아 제공하는 원플레이트(One-Plate)가 대표메뉴다.


동원홈푸드는 향후 인더키친 지점 수가 증가와 함께 공급 식자재의 규모를 연간 약 7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부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양한 외식 브랜드들과 파트너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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