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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공모株에 시큰둥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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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공모株에 시큰둥한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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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IPO 대어들로 꼽히던 미래에셋생명·이노션 등 부진으로 투자심리 위축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한동안 뜸했던 공모주 청약 열기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지만 좀처럼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하반기 들어 '대어(大魚)'로 주목받던 기업의 잇따른 부진으로 투심이 위축된 탓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스피ㆍ코스닥 시장에서 이달만 5곳, 다음달엔 7곳 등 11월 말까지 총 12개 기업(스팩 제외)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코스닥 역사상 최대 규모의 공모금액을 예고하고 있는 더블유게임즈와 국내 저가항공 1위 업체 제주항공, 4년만에 찾아온 중국기업 등 연말 기업공개(IPO) 시장엔 대어들의 잔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하지만 기관투자가와는 달리 최근 공모주를 바라보는 개인의 시선은 싸늘하다. 반도체 테스트장비업체 엑시콘은 지난 13~14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이달 첫 공모주 청약 스타트를 끊었지만 경쟁률이 9.05대 1에 불과했다. 전체 청약금액의 절반을 내는 청약증거금은 181억원이 모였다. 코넥스시장에서 몇 안되는 우량기업으로 주목받으며 올 들어 200%가 넘는 주가상승률을 보였지만 혹독한 코스닥 이전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하반기 주식시장 '최대어'로 꼽히던 방산업체 LIG넥스원도 지난달 22~23일 실시한 일반투자자 공모청약 결과 경쟁률 4.7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상장한 종목 중 가장 낮은 수준의 경쟁률이다. 상장 과정에서 터진 방산 비리관련 압수수색 등 대형 악재가 투자 심리를 악화시킨 탓이다.


이처럼 공모주가 개인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것은 하반기 IPO 시장에서 대어로 꼽히던 종목들의 부진과 무관치 않다. 지난 7월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던 미래에셋생명은 상장 이후 단 한차례도 공모가(7500원)를 뛰어넘지 못하고 현재 5800원 대에 머물러 있다. 현대차 그룹 계열 광고회사 이노션도 기대와 달리 공모가(6만8000원)를 한번도 뚫지 못하고 수일째 내림세다.


일각에서는 공모주 시장이 개인에게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청약 경쟁을 뚫고 당첨되기 쉽지 않고, 당첨 되더라도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한번에 조달해야 하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어렵게 자금을 끌어모아 청약에 참여해도 실제 배정받는 주식수가 많지 않다는 점도 걸림돌"이라며 "기관에 비해 정보가 적어 묻지마 투자를 할 경우 큰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개인의 투심을 위축시키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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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공모주 청약을 실시하는 기업 중 가장 주목받는 곳은 소셜 카지노게임 제작ㆍ운영업체 더블유게임즈다. 더블유게임즈의 공모가가 밴드상단인 6만1000원으로 확정되면 총 공모금액은 2600억원에 육박하게 된다. 이는 코스닥 IPO 역사상 최대 규모다.


이밖에 국내 저가항공 1위업체 제주항공과 4년만에 찾아온 중국기업(헝셩그룹 등 4개사) 등이 내달까지 줄줄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연내 상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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