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현대카드";$txt="▲현대카드 잇보드카";$size="300,450,0";$no="201510160847186003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현대카드는 폴란드의 전통 제조방식을 활용해 만든 보드카 '잇보드카(it vodka)'를 16일 출시한다.
잇보드카는 100% 감자 원료로 추출된 단일 원액을 적용했다. 대부분 보드카 회사들이 감자, 밀, 옥수수 등 혼합곡물 원료를 사용하고 있지만, 현대카드는 500년 폴란드 전통 제조 방식에 따라 감자로만 원액을 추출하는 방식을 사용했다. 보드카의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현대카드 측의 설명이다.
현대카드는 2012년과 2014년 디자인한 '잇워터(it water)', '잇와인(it wine)'과 동일한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했다. 여기에 블루크롬 색상을 입혀 현대적인 감각을 살렸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작공법인 은 도금 방식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
잇보드카 신세계백화점 본점, SSG 청담점, 목동점, 부산마린시티점에서 3만5000원에 판매되며, 용량은 300㎖이다. 현대카드 멤버십라운지인 하우스오브더퍼플과 트래블라이브러리, 뮤직라이브러리 내 카페에서도 잇보드카를 즐길 수 있으며, 프리미엄 바에서도 곧 만나 볼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잇보드카 출시와 관련해 현대카드는 디자인과 브랜딩을 담당하고 판매수익에는 일체 관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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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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