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4대 고궁과 종묘를 여유롭게 산책하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서대문과 마포에서 이용할 수 있는 '가을愛고궁愛 패키지'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4대 고궁과 종묘를 둘러 볼 수 있는 '궁궐 통합관람권'이 포함된 패키지다. 파란 가을 하늘과 오색의 단청이 조화를 이루는 고궁 산책은 서울 도심에서 즐기는 단풍 나들이 코스로 인기다.
4대 고궁과 종묘는 모두 신라스테이 서대문과 마포에서 차량으로 15분 이내에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신라스테이 마포에서는 2층 라운지 바에서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생맥주 2잔을 제공한다. 낮에는 고궁을 산책하며 화창한 가을 날씨를 즐기고, 저녁에는 통창 너머로 탁 트인 시야를 자랑하는 라운지 바에서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가을 밤의 고즈넉한 야경을 느낄 수 있다.
'가을愛고궁愛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조식 2인, '궁궐 통합 관람권' 2매 (유효기간 3개월), 신라스테이 텀블러로 구성돼 있으며 11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주중 18만5000원, 주말 16만5000원이며, 신라스테이 마포는 주중, 주말 모두 19만9000원이다.(10% 세금 별도)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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