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지난 10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5년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 평가대회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2015년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는 3개월 동안 3kg을 감량, 3개월간 감량체중을 유지하는 자기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은평구는 총 참여자 1073명 중 839명이 2418kg의 체중감량에 성공했다.
체중감량 성공으로 우리 쌀 810kg과 180만원 상당 상품권을 부상으로 수상, 부상으로 받은 쌀과 상품권은 취약구민에게 지원 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구민은 “건강체중 3.3.3. 프로젝트를 통해 체중 감량도하고 친구도 사귀어 함께 운동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며 “운동을 통해서 허리통증도 좋아지고 갱년기 우울증까지 날려버렸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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