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 주요 증시는 14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1.15% 내린 6269.61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17% 내린 9915.85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74% 하락한 4609.03을 기록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날 나온 중국의 수출입 지표 부진 등 중국및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증시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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