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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자폭테러범 2명은 IS 조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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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터키 테러를 저지른 용의자 2명이 '이슬람국가'(IS) 조직원으로 밝혀졌다고 터키 외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일 수도 앙카라 중심의 앙카라 기차역 광장에서 97명이 사망한 자살폭탄테러의 용의자 2명 중 1명은 지난 7월 남부 수루츠에서 발생한 자폭테러범의 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테러범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의 신원을 유전자 분석 등으로 조사한 결과 1구는 유누스 엠레 알라교즈의 시신인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에서 각각 승용차로 앙카라에 도착해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아흐메트 다부토울루 총리는 지난 12일 TV인터뷰에서 자폭테러범 2명 중 1명의 신원을 거의 확보했다며 당국은 IS를 우선 용의선상에 놓고 조사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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