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에 요세프 알웩 박사 임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에 요세프 알웩 박사 임명 요세프 알웩 포르쉐 커뮤니케이션 부사장
AD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포르쉐AG 경영이사회는 요세프 알웩 박사(38)를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임자인 한스-게르트 보데 전 부사장은 폴프스부르크에 위치한 폭스바겐 본사로 영입돼 폭스바겐 AG의 커뮤니케이션과 IR, 및 대외관계를 총괄하게 된다. 알웩 신임 부사장은 새로운 포르쉐 AG 회장인 올리버 블루메 박사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블루메 회장은 "이번 알웩 부사장 임명은 포르쉐로서는 당연한 수순"이라며 "알웩 부사장은 포르쉐 사내 커뮤니케이션부터 대외 커뮤니케이션까지 두루 섭렵한 인물로, 네트워크화 및 디지털화 돼가는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알웩 부사장은 전문 저널리스트 출신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맥킨지에서 기업 컨설턴트로 근무하다 2008년 포르쉐에 입사했다. 포르쉐 오토모빌 홀딩 SE 언론부서로 입사해 2011년 포르쉐 AG 사내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를 역임했으며 올해 7월에 커뮤니케이션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업무까지 총괄하게 됐다. 그는 전임 부사장인 한스-게르트 보데의 폭스바겐그룹 영입 후부터 포르쉐의 커뮤니케이션 총괄을 임시로 수행해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