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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 물가지표 부진 '6일만에 하락반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증시가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뉴욕과 유럽 등 다른 지역 증시가 약세를 보인데다 중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내부 악재가 겹쳤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 9월 CPI 상승률은 1.6%를 기록해 블룸버그가 집계한 예상치 1.8%를 밑돌았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3% 하락한 3262.44로 14일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도 1.20% 밀린 1884.16으로 마감됐다.

시가총액 1위 공상은행이 0.45% 하락하는 등 대형주가 대부분 하락했다.


중국 최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생산업체인 장성 자동차는 7.43% 급락했다. 장성자동차는 지난 이틀간 각각 5.46%, 6.17% 급등했다.


반면 셔먼 텅스텐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셔먼 텅스텐은 올해 희토류 생산량을 정부가 정해준 쿼터의 90% 수준에서 조절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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