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MBC ‘무한도전’의 특집 ‘바보 전쟁-순수의 시대’에서 연예계 대표 바보 어벤져스가 결성됐다.
‘바보 전쟁’ 특집은 숨겨진 바보 이미지의 연예인들을 모아 ‘바보 어벤져스’ 팀을 결성, 순수한 그들만의 매력을 증명해보이고자 기획된 특집이다. ‘무한도전’에서 진행한 ‘2015 특별기획전’에 하하와 황광희가 제시한 기획안이 네티즌과 전문가 투표를 통해 3위로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
지난 10일 방송에서는 ‘바보 전쟁’을 위한 이른바 ‘뇌순남(뇌가 순수한 남자)’, ‘뇌순녀(뇌가 순수한 여자)’를 섭외하는 과정에서 홍진경, 채연, 은지원, 김종민, 심형탁, 간미연, 솔비 등이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됐다.
특히 의외의 이미지를 선보였던 심형탁은 단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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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방송에서는 멤버들과 ‘뇌순남’, ‘뇌순녀’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바보 어벤져스’ 창단식을 거행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초반에 다소 어색한 모습을 보였던 그들은 서약서를 낭독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창단식에 임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스럽게 어울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뇌순녀 5호’도 등장할 예정이며 ‘무한도전’은 1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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