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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서울 전역에서 CJ실버택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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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서울 전역에서 CJ실버택배 합니다" CJ대한통운이 서울시 전역으로 실버택배를 확대한다. 13일 오후 서울시 은평구 응암2동 백련산 힐스테이트 아파트 내 실버택배 서울 1호점에서 열린 협약식 행사에서 실버택배 전용 장비인 전동 손수레를 동작시켜 보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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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CJ대한통운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나섰다.

CJ대한통운은 서울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클럽 서울지회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택배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는 시니어 택배 사업 운영지원과 홍보를 비롯한 행정적 지원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클럽 서울지회는 시니어 인력 공급과 교육을, CJ대한통운은 택배 물량 공급과 장비, 운영 등을 맡는다.

시니어 인력들은 한 개 거점에 7~8명이 근무하며, 아파트, 지역 거점으로 택배차량이 택배화물을 싣고 오면 이 거점에서 분류해 인근 주택가나 아파트단지로 배송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으로 그간 전개해 온 '실버택배' 사업을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 실버택배 사업을 시작했으며 서울 은평구, 성북구, SH공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 지역에서 사업을 전개해왔다.


현재 CJ대한통운은 서울, 부산, 경남 등 전국 각지에 70개의 실버택배 거점을 두고 있으며, 약 5백여 명의 만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들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는 "서울시의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데 있어서도 글로벌 수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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