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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맛의 향연에 빠지다"…16∼18일 인천음식문화박람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문인천특색음식관, 조리명장·명인관, 명품음식관 등 운영… 시식·체험·공연행사 풍성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2015 인천음식문화박람회가 16∼18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열린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시회 등이 주관하는 박람회는 'Inchon-food, I see, I feel 건강한 음식은 내일을 꿈꾸게 한다'는 주제로 인천 음식과 한식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인천학생제과제빵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전시·체험행사를 비롯해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차이나타운 자장면거리, 용현동 물텀벙거리, 화평동 냉면거리 등 인천 특색음식거리 7곳이 참여하는 인천특색음식관이 운영된다.

또 대한민국 조리명장의 요리를 전시하는 조리명장·명인관, 경복궁·삿뽀로 등 대형 음식점이 참여하는 명품음식관도 운영된다.


이밖에 제과 명장관, 국가대표 조리관, 인천대표 셰프관, 국제조리사관전문학교의 창작요리 전시관, 청운대학교 전국팔도 음식전도 선보인다.


식품제조가공연합회의 식품산업디자인 작품전, 중국청도지모·위해 수출관, 식품산업단지 조성 등 세계를 향한 식품제조인들의 도전을 느낄 수 있는 식품산업전시관도 운영된다.


영양체험관에서는 멸치견과류 강정 만들기, 컬러푸드 팔찌 만들기, 천연조미료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가 열린다. 인천지역에서 제조되는 식품들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박람회 기간에는 뮤지컬 갈라쇼, 7080콘서트, 함께 부르는 섹스폰교실, 대북공연, 퓨전 국악, 재즈, 시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도 함께 열린다. 시민노래자랑 신청은 행사 전날까지 한국외식업 인천시지회에 접수하면 된다.


18일엔 개막식과 함께 1000여명이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는 20m 대형케이크 나눔행사도 펼쳐진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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