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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넥센 내야수 서건창(26)이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서건창은 13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0-0 맞서던 3회말 1사 이후 상대 선발투수 유희관(29)의 7구째를 그대로 중견수 쪽 담장 뒤로 넘기는 솔로 홈런(비거리 120m)으로 만들었다.
서건창은 포스트시즌 첫 홈런을 때렸다. 넥센은 준플레이오프 3경기 연속 홈런으로 점수를 냈다. 현재 3회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넥센은 서건창의 선제 홈런으로 1-0 앞서 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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