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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내 단독주택 용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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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 1차분 119필지 공급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내 단독주택 용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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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심 속 골프장 안에 단독주택 단지가 조성된다.


롯데건설은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 내부에 조성하는 단독주택 단지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의 1차분 용지 119필지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청약 접수중이며 오는 26일부터 본계약을 진행한다.

이번에 분양되는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는 골프장 내 '오스트랄아시아' 코스를 따라 조성된다. 전체 분양면적은 약 466㎡ 규모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510만원, 필지당 약 7억1400만원이다.


분양자는 용지 매입 후 건축 가이드를 바탕으로 원하는 규모와 스타일에 따라 직접 설계해서 개별적으로 시공할 수 있다. 앞마당과 테라스, 다락방 옥상정원 등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설계가 가능하며 건축 경험이나 전문지식이 부족한 수요자를 위해 설계에서 시공까지 원스톱 고객 맞춤형 상품 모듈을 제공한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페어웨이를 정원이나 앞마당처럼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또 단지 내 280가구를 대상으로 별도의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안이 취약한 기존 단독주택의 단점을 보완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매점, 피트니스센터, 세탁수거실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내년 상반기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 2차 용지 161필지(7만6775㎡)도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과 KCC 등이 지분 참여로 운영중인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장은 2012년 5월 1만6727㎡에 27홀 규모로 문을 열었다.


미국 골프선수 잭 니클라우스의 별명인 '골든 베어(Golden Bear)'에서 딴 베어즈베스트라는 이름을 달았고, 최근에는 KLPGA 투어의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과 신한동해오픈 등을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골프장 북쪽에는 청라국제도시역이, 남쪽으로는 청라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이 위치해 있다. 청라국제도시에서 인천공항철도와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시청과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서울역은 30분, 인천국제공항은 20분, 김포국제공항까지는 25분이면 갈 수 있다.


연말까지 청라호수공원과 주운시설(Canal Way)이 준공될 예정이며, 2016년에는 로봇테마파크가, 2017년에는 하나금융타운 조성 사업이 완공될 계획이다. 신세계 복합쇼핑몰과 미래형 의료복합타운도 들어선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국내 학력이 인정되는 외국인학교인 청라 달튼외국인학교가 골프장과 연접해 있고 경명초, 청람초·중, 청라초·중·고교 등이 가까이 있다.


분양회사 관계자는 "더 카운티 인 베어즈베스트는 도심 접근성과 페어웨이 조망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골프장 내 단독주택 용지로 최상의 주거환경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홍보관(1566-8368)은 오는 24일 인천 서구 청라대로 316번길 45 베어즈베스트 청라골프클럽 클럽하우스 2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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