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 마지막 모의고사가 13일 실시됐다.
전국 1839개 고등학교에서 52만여명이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한 가운데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합학력평가는 2016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마지막 모의고사이다.
국어와 수학은 수능과 마찬가지로 쉬운 A형과 어려운 B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아랍어와 베트남어는 제외했다.
성적 처리는 수능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맡아 오는 28일 개인별 성적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과정에 충실하고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으로 출제했다"며 "학교 수업에 충실한 학생이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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