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이스타항공이 올 하반기 신입객실인턴승무원을 모집한다.
이스타항공은 총 30여명의 객실인턴승무원을 11월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특히 채용범위 확대를 통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위해 다문화가정 및 보훈대상자 특별전형을 함께 실시한다.
특히 다문화가정 특별 전형은 최근 방콕, 씨엠립, 중국, 일본 등 동남아 및 국제노선 취항 확대로 인해 제2외국어 가능자에 대한 필요성 증대와 방한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 제공 확대를 위해 진행된다.
공통 지원자격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로 기내안전 수행에 적합한 신체조건과 공인어학점수 기준에 넘는 성적을 갖춰야 한다. 전형은 다음 달 1일까지 서류 접수 후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진단 후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리쿠르트 홈페이지(https://recruit.eastarjet.com) 및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객실승무원을 포함해 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과 보훈대상자, 장애인 채용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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