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금호타이어가 11월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 및 보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11월까지 겨울용 타이어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행사 기간 중 금호타이어 홈페이지 로그인 후 예약등록 페이지에서 타이어 종류 및 규격, 사은품 사이즈 등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전화 상담을 통해 장착 기간 내 장착 희망일에 전국 금호타이어 지정 대리점을 방문하면 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다. 사은품은 교체 후 택배 배송된다.
또한 승용차용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KW27)와 SUV용 아이젠 RV(KC15) 예약구매시 12만원 상당의 고급 브랜드 재킷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외 고객들이 겨울용 타이어 교체시 기존 타이어를 회사에서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대상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일부 지역으로 지정된 금호타이어 대리점을 방문해 신청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겨울용 타이어의 예약 판매 및 이벤트는 오는 11월30일까지 실시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수현 금호타이어 RE영업전략팀장은 "금호타이어는 2013년부터 겨울철 안전운전과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국내 최초로 겨울용 타이어 사전 예약 및 보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겨울용 타이어는 겨울철 필수 용품이므로 고객들이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 안전한 드라이빙과 부가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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