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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배우 강예원과 오민석이 뽀뽀를 할 것이 예고된 가운데, 과거 어릴 때부터 시선폭력에 시달렸다는 강예원의 고백이 화제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오지호와 강예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예원은 어린 시절부터 시선폭력을 자주 당했다고 고백했다. 강예원은 "어릴 때부터 발육이 남다르다 보니까 남자들의 시선이 불쾌했다. 너무 불쾌했다. 나의 의도와 상관 없이 남자들은 저런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컬투는 "시선폭력을 당했다고 생각하는 거냐"고 물었다. 강예원은 "본의 아니게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 만나면 '이 남자 나한테 왜 이러지' 이렇게 생각했다"고 밝혀 애잔함을 자아냈다.
한편 10일 방송 예정이던 '우리 결혼했어요'는 2015 KBO리그 준프레이오프 1차전 넥센 두산 경기 생중계로 인해 결방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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