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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연비왕]국내 최고 연비왕은 누구?… '아시아경제 연비왕' 성황리 개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뜨거워진 열기, 9개조 총 73개팀 참여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국내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제8회 아시아경제 연비왕대회가 10월 10일 오전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효과가 높은 친환경·경제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아시아경제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해 '초미세먼지 줄이기 2015 아시아경제-서울시 연비왕대회'로 열린다.


이번 아시아경제 연비왕 대회는 친환경 운전 참가자들의 열기로 뜨거웠다. 올해 참가팀은 지난해보다 15개팀이 늘어난 총 73개팀이다.

올해 대회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출발해 호법IC→덕평휴게소→ 신갈JC→평화의공원으로 이어지는 약 175km구간을 주행한 후 연비향상율을 측정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도 공정한 심사를 위해 차종과 배기량별로 각 조를 세분화했다. 참가부문은 승용 2000cc 초과와 SUV 2000CC 초과를 포함한 고배기량 차 부문을 비롯해 ▲고연비(디젤 승용+하이브리드) ▲국산 승용 1600CC~2000CC(A) ▲국산 승용 1600CC~2000CC(B) ▲국산 승용 1600CC 이하(A) ▲국산 승용 1600CC 이하(B) ▲SUV 2000CC 이하(A) ▲SUV 2000CC 이하(B) 등 총 9개 조로 진행된다. 참가팀 가운데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에는 100만원, 80만원 주유상품권을, 그룹별 연비왕 10팀에는 각각 5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한다.

심사위원으로는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공학과 교수와 엄명도 한국환경연구원 연구위원, 이호근 대덕대학교 자동차학부 교수, 김경배 TBN 전국교통방송 전문위원이 나서 객관적으로 심사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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