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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9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고 전했다.
이른 오전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중남부, 충북 북부, 충남 남부에는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낮에는 서쪽 지방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광주 15로 어제와 비슷하며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20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광주 21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한편 기상청은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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