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역 거주 외국인근로자의 건강증진 앞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공동운영기관 대표 김윤세·이주성)는 (재)덕암의료연구재단(이사장 조양식)과 7일 외국인근로자 한방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외국인근로자의 의료지원사업 공유 및 상호협력, 기타 공동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상호 합의하는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의 운영기관 김윤세 대표는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이 낯선 타지에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늘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겠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료혜택이 필요한 광주 ? 전남지역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의 든든한 건강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동에 위치한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재)한국능력개발원 호남직업전문학교(이사장 김윤세)와 광주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주성)가 공동 운영하며, 고용허가제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근로자와 그들을 고용한 사업주의 애로사항 상담,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 다양한 문화·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센터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