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한국형 구축함(KDX-Ⅱ급) 이상의 함정에 탑재된 홍상어는 장거리 대잠어뢰다. 홍상어는 2000년부터 9년간 국방과학연구소(ADD)가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한 대잠수함 어뢰로 물 속에서 발사하는 일반 어뢰와 달리 로켓 추진 장치로 공중으로 발사, 바다로 들어가 목표물을 타격한다. 길이는 5.7m, 지름은 0.38m, 무게는 820㎏이다. 발당 가격은 18억원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영상편집=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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