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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및 손 기능 평가, 인지훈련 등 수공예 작업치료활동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신중일)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혜화주간보호센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을 의미 있게 만들어 가는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보건지소 주관의 지역사회 재활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재활 프로그램에서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10여명은, 기관 내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인지 및 손 기능 평가와 인지 훈련 등 정신적·신체적 재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수공예 작업치료활동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보다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함에 따라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고 있다.
한편, 작업치료학과는 수완보건지소, 혜화주간보호센터와 MOU를 체결함에 따라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봉사활동 및 학생들의 현장실습 등 상호협력과 인적·물적 교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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