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가천대";$txt="가천대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관련 수업을 듣고 있다. ";$size="550,366,0";$no="201510070807203401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시행하는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SW특성화대학, 개방형ICT 융합과정 등으로 나뉜 기존 SW교육 지원 사업을 하나로 묶어 지원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주도로 진행되고 있다. 선정대학은 준비단계인 1차년도에 6억∼10억원을, 본격 운영단계인 2∼6차년도에 대학별 사업에 따라 평균 20억원을 지원받는다.
가천대는 앞으로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대학 SW 교육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SW 전문인력과 융합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가천대는 글로벌 SW인재양성을 위해 미국,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 해외 영어권 12개 대학에 학생들을 파견해 세계적인 SW연구과정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4000명 규모의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SW기초교양교육을 실시해 모든 전공의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의 DNA를 심는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가천대는 이를 위해 모든 학과의 SW 연관성 분석을 마쳤다. 아울러 가천SW교육센터를 설립해 각 계열에 최적화된 SW기초 필수교양교육을 실시한다. 또 다양한 SW복수전공 및 연계전공을 활성화해 SW융합인력 양성에도 나선다.
이길여 가천대 총장은 "소프트웨어 교육과 연구에 대한 가천대의 끊임없는 혁신의 노력이 이번 SW중심대학 선정으로 빛을 발하게 됐다"며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의 열정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급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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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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