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자산운용이 퇴직연금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캐피탈그룹과 협력한다.
6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오는 14일 미국 3대 퇴직연금펀드 운용사인 캐피탈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맞춤형 은퇴와 퇴직 상품, 은퇴 관련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구성훈 삼성자산운용 대표와 티머시 아모르 캐피탈그룹 회장은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4월 인도 최대 자산운용사인 릴라이언스캐피털과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 자산운용사와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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