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미스터블루, 웹툰 플랫폼 정식 오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미스터블루는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을 정식 오픈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미스터블루는 올해 웹툰 플랫폼 사업에 뛰어 들었다. 지난 3월 '웹툰 프리뷰'를 통해 웹툰 총 10개 작품과 허영만 작가의 '커피 한 잔 할까요?'를 공개하면서 연재를 시작했다. 6월에는 '웹툰 Beta'를 선보이며 웹툰 추천작과 무료 웹툰작품 등 다양한 신작들을 연재해 왔다.

미스터블루는 현재 판타지, 로맨트, BL(Boys love), 스릴러, 액션,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웹툰 작품을 요일별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은 장르별, 브랜드, 인기 웹툰 랭킹 순으로도 구분돼 있어 보다 쉽고 빠르게 보고 싶은 작품을 선택해 볼 수 있다.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는 "웹툰 공모전 및 자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다수의 작품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며, 계속해서 실력 있는 작가를 발굴해 우수한 웹툰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2015년 말까지 애독자 프로모션 기간으로 정하고 웹툰을 무료로 서비스를 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웹툰을 활용한 웹드라마 제작 및 B2B 유통사업까지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2년 11월 설립된 미스터블루는 현재 220만 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한 국내 1위 만화전문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동부스팩2호(207760)와 합병 상장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6일 주주총회에서 참석주주 100% 찬성으로 합병이 승인돼 오는 11월 23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