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티지데코, 첫 블랙라벨 라인 'RV 블랙라벨' 론칭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디자인 가구 브랜드 매스티지데코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실용성과 고급스런 빈티지 느낌을 살린 'RV 블랙라벨'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RV 블랙라벨 시리즈는 중ㆍ소 사이즈의 비슷비슷한 북유럽 가구 스타일의 많은 가구들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대형 사이즈의 장식장인 체스트 시리즈를 대거 포진했다.

특히 아직 고가의 오리지널 빈티지 수입시장에서 최소 600만 원 이상을 지불해야 구매할 수 있는 체스트 라인을 100만 원 안팎의 상용적인 가격으로 만들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이다. 또 프리미엄급의 위상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경첩, 수대(Stay), 마그네틱 등의 철제 부속품들조차 빈티지 느낌의 특별 제작된 메탈 하드웨어 오브제로 대체됐다.

또 장인들의 섬세한 손길을 복원하여 조각형 돌출 손잡이와 직선으로 뻗은 라운드형 테이퍼드 다리(Tapered Leg), 디자인과 견고함을 살린 L.B.B(Little Belt Bridge) 라인의 커넥터로 데니시 우드의 디테일과 빈티지한 감각을 살려 디자인 만족도를 높였다.

체스트와 함께 출시되는 소파는 디자인 특허받은 핀치 플리츠(Pinch Pleats) 기법으로 장인이 수작업으로 일일이 주름을 잡아, 럭셔리 라운지 바가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조형미를 살렸으며, 시트 쿠션 상단에 삽입된 덕다운 레이어와 볼륨감 있는 팔걸이는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소파 라인은 1인~3인 소파, 오토만 등으로 총 15개의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네 가지의 빈티지 가죽 컬러, 한 가지의 패브릭 컬러로 선택이 가능하다.

매스티지데코 관계자는 "RV 블랙라벨은 '은근한 품격과 여유로운 윤택함'이 콘셉트"라며 "은은한 디자인적 품격을 제대로 구현한 체스트와 테이블, 여유로운 윤택함이 연상되는 소파는 품격과 안착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나만의 스페이스를 연출한다"고 설명했다.

보다 자세한 제품 정보 및 구입 문의는 매스티지데코 홈페이지(www.mastideco.co.kr) 또는 고객 센터(1544-0366)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