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연계한 ‘빛고을남도투어’ 운행
화순적벽의 비경이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에서 적벽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갈수록 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계기로 광주광역시에서 ‘빛고을남도투어’를 운행해 화순적벽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광주시는 나주·담양·화순·함평·장성 등 인접 5개 시·군과의 관광 상생발전을 위해 '빛고을남도투어' 운행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화순코스는 매토 토·일요일 송정역(07:50)을 출발해 광천터미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화순적벽(09:30), 무등산 증심사, 광주전통문화관, 양림동 역사문화마을을 거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오후 5시)을 종점으로 운행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안내한다. 공휴일과 비 오는 날에는 화순 운주사와 화순고인돌공원으로 변경 운행된다.
화순군이 지난해 10월 시범 운영한데 이어 지난 3월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화순적벽 버스투어 이용객은 지난 3일까지 2만2,506명으로 집계됐다.
거주지별로는 광주광역시 6,207명(26.4%)을 필두로 서울 5,790명(26.4%), 전남 3,252명(13.8%), 경기 2,090명(8.9%), 부산 1,621명(6.9%), 경남 1,131명(4.8%)으로 뒤를 이었다.
화순군은 내년부터 운영될 주변 관광지 연계 코스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하고 있다.
거북이섬을 관망할 수 있는 제2포토존(전망대) 설치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적벽 입구 주차장을 잔디블럭으로 조성하는 공사도 진행 중이다.
또 망향정 인근 통천문 곁에 공중화장실을 신축하기 위해 설계 중이고 현재 컨테이너로 운영 중인 적벽관리초소 맞은편에 관리초소를 신축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의 편안한 투어를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적벽 입구에 공중화장실을 신축하는 것을 비롯해 망향정 인근에 있는 화장실은 리모델링하고 창랑적벽 전망대가 새로 설치된다.
화순적벽투어는 4대의 셔틀버스(32인승)로 3월 2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수·토·일요일 09:30, 13:00, 15:30분 등 3차례 운영된다.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투어 예정일 2주일 전 오전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화순군 홈페이지 또는 화순적벽투어 홈페이지(http://tour.hwasun.go.kr)에 접속해 예약 후 1인당 5,000원의 교통비를 납부해야 한다.
화순군은 관광객의 접근성 확보를 위해 탑승 장소를 금호화순리조트와 이서중학교(구) 등 2곳으로 확대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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