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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개장]美 금리인상 우려 덜었다…英 1.2%↑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을 크게 하회하면서 금리인상 시기가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자 5일 유럽 증시가 상승 개장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 상승 개장했다. 철광석 회사인 BHP빌리턴이 3.6% 급등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으며, 테스코도 2.3%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원자재 회사인 글렌코어는 20% 뛰었다.


같은 시각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은 0.9%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했으며, 스페인 IBEX35 지수 역시 1.9% 상승 개장했다. 이탈리아 FTSE MIB는 텔레콤 이탈리아의 상승에 힘입어 1.6% 상승하며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지수 역시 1.5% 상승 개장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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