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가 오늘(5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배우 변요한이 극중 맡은 역할이 관심 받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변요한은 삼한 제일검 땅새(이방지) 역으로 출연한다.
앞서 지난 달 30일 진행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김명민, 신세경, 유아인, 윤균상, 천호진 등 출연 배우들은 땅새를 '탐나는 캐릭터' 1위로 꼽았다.
땅새는 정도전(김명민 분)을 호위하는 무사이자 고려 흥망과 조선 건국의 앞장 서는 인물이다.
변요한은 출연진 중 가장 먼저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캐릭터 예고에서 걸쭉한 판소리 내레이션으로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변요한이 드라마에서 액션과 깊은 내면 연기를 어떻게 소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 말 조선 건국을 위해 나선 정도전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을 그린 팩션 사극으로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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