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비상장 계열사 동화투자개발이 그린랜드센터제주와 체결한 부동산매매계약상 지위를 양수하고 계약금 1000억원(부가가치세 별도)에 대한 권리를 현물출자받기로 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번 자산 양수로 동화투자개발이 추진하던 제주 관광호텔 및 카지노 복합 리조트사업(제주 드림타워)은 롯데관광개발이 직접 추진한다.
양수가액은 지난해말 연결기준 자산총액 대비 68.8%로, 롯데관광개발 자산총액의 10% 이상에 해당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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