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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중국 배우 탕웨이가 부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일 부산 해운대구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된 영화 '세 도시 이야기' 무대인사에서 탕웨이는 자신이 '해운대 포장마차 마니아'라고 밝혔다.
이날 다섯 번째로 부산을 방문한 탕웨이는 "난 부산에 올 때마다 포장마차에 꼭 간다. 부산은 정말 아름다운 도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탕웨이는 메이블 청 감독과 제작자에게 부산 포장마차를 추천하는가 하면 1일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끝난 후 남편 김태용 감독과 부산 포차촌을 찾아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한편 탕웨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 '세 도시 이야기'는 전쟁통에 헤어진 남녀의 애절한 사랑을 그린다. 배우 성룡 부모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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