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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엄선된 500품목 최대 70% 할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농협하나로와 함께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농협유통은 정부의 내수 진작 및 소비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오는 18일까지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농협유통은 농축수산물 및 공산품, 의류 등 엄선된 500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올해 풍작으로 농산물 생산량이 증가했지만 추석 명절 이후 소비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등 제철과일과 버섯, 건고추 등 채소류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환절기 건강을 위해 한우 사골ㆍ잡뼈는 1kg당 5500원, 한우 족ㆍ꼬리는 1kg당 7400원에 최대 63% 할인 판매하고, 닭고기는 소비촉진 행사의 일환으로 닭볶음탕용(1kg)을 6850원에서 2060원에 할인 판매한다.


대구, 멸치 등 수산물과 두부, 우유 등 가공식품, 화장지, 세제 등 생활용품 등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는 가을을 맞아 네파, 엘르 등 아웃도어 용품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할인행사는 농협유통소속 하나로클럽 양재점, 창동점 등 24개 하나로클럽ㆍ마트에서 진행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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