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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광섭)는 1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농업인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 평가회는 올해 농사를 지으며 성공담과 실패담을 나누며 농정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장이었다.
또 내년도 새로운 소득 작목 시범, 재배기술 현장교육과 견학이 함께 이뤄졌다.
시범 농가를 방문해 사례발표를 듣고, 최근 육종된 벼 품종의 주의사항을 교육받기도 했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작목을 재배하는 현장을 직접 접하고 농촌진흥청의 품종별 시험포장을 방문한 덕분에 내년도 농사계획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심학섭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담당은 “올해 종자소독기 보급사업, 우량종자 보급, 병해충 방제비 지원, 토양검정 및 미생물공급 등 다양한 지도사업을 펼쳤다”며 “이번 평가회에서 도출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내년도 기술보급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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